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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화폐 투자공식

PART4. 가상화폐 실전 투자 전략 - 2

변동성 돌파 전략의 장점

• MDD가 적고 자산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한다.

• 거의 모든 금융시장에서 통한다.

• 승률이 꽤 높은 편이고, 손익비도 훌륭하다.

• 하락장에서도 수익이 난다.

변동성 돌파 전략의 핵심

1. 레인지 계산 : 투자하고 싶은 가상화폐의 전일 고가에서 전일 저가를 뺀다. 이를 레인지(range)라고 한다. 변동성과도 동일한 의미이다. 하루 안에 가상화폐가 움직인 최대 폭을 의미한다.

2. 매수 기준 : 시가 기준으로 가격이 레인지 X k 이상 상승하면 해당 가격에 매수한다.

   • k는 0.5~1 사이로 선택하면 되며, 0.5를 추천한다.

3. 매도 기준 : 그날 종가에 판다.

4. 시가, 종가, 고가, 저가의 기준

   • 시가 : 본인이 구매하기로 결정한 시간

     • 책의 작가는 주로 오전 0시나 1시를 시가로 잡는다고 한다.

   • 종가 : 시가에서 24시간 후의 가격

   • 고가(저가) : 시가를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가장 높은(낮은) 가격

5. 결과

   • 기간 : 2014.02~2018.02

   • 총 수익 2.132%

   • MDD 35.4%

6. 분석 : 변동성 돌파 전략이 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?

   •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경우에 같이 참여해서 큰 수익을 낸다.

   •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경우에는 대부분 진입하지 않아서 손실이 적다.

   • 일단 크게 상승한 후 갑자기 크게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.

   • 이유

     • 금융시장에서 가격은 관성(추세)이 있어서, 올라가는 자산은 계속 올라가고 떨어지는 자산은 계속 떨어진다.

     • 변동성 돌파 전략은 추세 추종 전략중에서도 특이한 사례이다. 차이점은 순간적 변동성 인데 이동평균선으로는 알 수 없는 추세의 강도를 변동성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. 추세의 강도가 크면 방향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.

     • 따라서, 변동성 돌파 전략은 추세 추종 전략의 일부이지만 단기 매매의 관점으로 접근하게 된다.

     • 추세 추종 전략의 승률이 30~40%인것에 비하면 변동성 돌파 전략의 승률은 50~60%로 상당히 높다

     • 승률보다 손익비가 중요하지만, 그만큼 추세 추종 전략보다 높은 승률을 가지고 있음이 핵심이다.

K에는 어떤 숫자를 넣을 것인가?

• k 배수가 높아지면(ex k = 1) 엄청나게 강력한 상승세가 나타날 경우에만 진입하므로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진다. 승률과 손익비도 오르고 MDD는 감소한다. 그런데 강한 상승세가 올 가능성이 적으므로 진입하는 빈도가 낮아져 총수익도 같이 감소한다.

• 좀 더 확실한 기회를 덜 자주 먹느냐와 덜 확실한 기회를 자주 먹느냐의 차이이다.

• 전체 복리수익을 보면 k=0.5가 높은 경향이 있지만 투자자의 취향대로 하는 것이 맞다.

• 후반 전략에서 노이즈 를 활용해서 k를 유동적으로 선택하는 방법도 소개한다. 그러나 k를 고정 수치로 사용하는 전략도 매우 좋은 전략이다.

투자 전략 6. 다자 가상화폐 + 변동성 돌파

•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하는 전략이다.

• 방법

  • 각 화폐의 레인지를 계산한다. (전일 고가 - 전일 저가)

  • 매수 : 실시간 가격 > 당일 시가 + (레인지 * k)

    • 필자는 k=0.5 추천

    • 이 때 자산은 n개의 가상화폐에 투자한다고 했을 때 1/n 만큼 투입한다.

  • 매도 : 다음 날 시가

  • 매수와 매도는 거래 시점으로 결정되므로 이를 24등분 해서 1시간 단위로 24개의 포트폴리오를 돌릴 경우 변동성 돌파 전략의 평균 수익성을 취하면서 손실은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.

    • 사람이 직접 하는 것은 어려우며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.

• 결과

  • 복리수익 521%

  • MDD 21.3%

  • 승률 53.0%

  • 손익비 2.36

• 분석

  • 복리수익이 아주 높지만 MDD 22%가 나온적이 있으며, 두 자리 MDD는 수두룩하게 발생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.

  • 실제로 투자를 해본 사람은 10%만 발생해도 체감이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를 알아야 한다.

    • 결과론적으로는 수익이 발생했지만 코인 시장은 우상향할지 알 수 없는 것이다. 우상향 전망을 보는 주식과는 다르다. 따라서 MDD는 좀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.

    • 미래의 MDD는 과거의 백테스트 결과의 2배가 될 수 있음을 늘 인지해야한다.

투자 전략 7. 다자 가상화폐 + 상승장 + 변동성 돌파

• 지금까지의 전략을 종합한 전략

• 방법

  • 각 화폐의 레인지 계산

  • 각 화폐의 가격이 5일 이동평균보다 높은지 파악한다

    • 낮을 경우 그날 투자 대상에서 제외

  • 매수 : 실시간 가격 > 당일 시가 + (레인지 * k)

    • 필자는 k = 0.5 추천

  • 돌파에 성공한 화폐에 자산의 1/n 투입

  • 매도 : 다음 날 시가

• 결과

  • 복리수익 308%

  • MDD 11.3%

  • 하루 안에 자산 1%가 깨진 경우는 6번(0.45%)

  • 하루 안에 자산 2%가 깨진 경우는 38번(2.85%)

    • 2% 이상이 꺠진 경우가 2% 미만 1%이상 보다 더 많다.

• 분석

  • 전략 6과 비교한다.

  • 수익 : 총 수익은 감소했지만 승률은 4% 개선되었다.

  • 리스크 : 상승장일 경우에만 변동성 돌파 전략을 적용했기 때문에 상승장의 방향이 하루 안에 변경할 가능성이 줄어들어 MDD가 크게 감소했다.

  • 결론적으로 승률은 상승하고 MDD는 하락하여 승리의 쾌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아졌다.

투자 전략 8. 상승장 + 변동성 돌파 + 변동성 조절

• 필자가 독자에게 제일 권하는 방법이며, 필자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메인 전략

• 변동성 돌파 전략이 상승장에서 꽤 잘통함을 알 수 있다.

  • MDD는 11%대니 이 정도 리스크를 짊어지고 투자할 수도 있다. 그러나 한국 거래소들의 변동성이 더 높고(백테스팅 데이터는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) 특히 변동성이 높은 날은 해외 거래소의 변동성을 훨씬 능가했다.

  • MDD를 좀 더 낮출 필요가 있다는 생각

• 단기적으로 과거의 변동성 폭이 미래의 변동성 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핵심이다.

  • 변동성이 높으면 투자 비중을 낮춰야 한다. 변동성이 낮으면 그 반대

  • 변동성이라는 것은 고점에서 사서 저점에서 팔았을 면 깨질 수 있는 금액이다.

• 방법

  • 각 화폐의 레인지 계산

  • 각 화폐의 가격이 5일 이동평균보다 높은지 여부 파악

    • 낮을 경우 그날 투자 대상에서 제외

  • 매수 : 실시간 가격 > 당일 시가 + (레인지 * k)

    • 필자들은...(동일)

  • 자금 관리 : 가상화폐별 투입 금액 = 타깃 변동성 / 전일 변동성 / 투자 대상 가상화폐 수

  • 매도 : 다음 날 시가

• 변동성 5%

  • 복리수익 181.6%

  • MDD 5.33%

  • 하루 안에 자산 5%가 깨진 경우는 0번(0.0%)

  • 하루 안에 자산 3%가 꺠진 경우는 7번(1.05%)

  • 하루 안에 자산 2%가 깨진 경우는 12번(1.8%)

• 변동성 2%

  • 복리수익 84.9%

  • MDD 4.15%

  • 승률 56.6%

  • 손익비 2.78

  • 하루 안에 자산 1%가 깨진 경우는 15번(2.25%)

  • 하루 안에 자산 2%가 깨진 경우는 2번(0.3%)

• 변동성 1%

  • 복리수익 41.9%

  • MDD 2.7%

  • 하루 안에 자산 1%가 깨진 경우는 번(%)

  • 하루 안에 자산 2%가 깨진 경우는 번(%)

• 분석

  • 필자는 2%의 변동성을 선택하는데, 이는 굉장히 작고 소심한 변동성처럼 보인다.

  • 투자에서 중요한 건 투자자마다 큰 불편 없이 짊어질 수 있는 리스크 레벨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.

    • 변동성 5% 전략은 2% 전략보다 MDD는 1% 밖에 안높은데 복리수익은 100% 이상, 2배 이상 높다.

    • 그 대신 하루 2% 이상 깨지는 순간이 10번 더 온다. 분기에 한번 투자자를 슬픔에 빠뜨릴 수 있다.

    • 막연히 믿는 손실 한계는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손실 한계보다 엄청나게 크다.

      • 인내심을 과대평가하는가? 이는 이전에 설명한 과잉 확신 편향 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.

투자 전략 9. 4개 이동평균 상승장 + 변동성 돌파 + 변동성 조절

• 상승장을 판단하는 기준이 까다로운 방법.

• 방법

  • 각 화폐의 레인지 계산

  • 각 화폐의 가격이 3, 5, 10, 20일 이동평균보다 높은지 여부 파악

    • 낮을 경우 제외

  • 매수 : 실시간 가격 > 당일 시가 + (레인지 * k)

    • 필자...

  • 자금 관리 : 가상화폐별 투입 금액 = 타깃 변동성 / 전일 변동성 / 투자 대상 가상화폐 수

  • 매도 : 다음 날 시가

• 변동성 2% 결과

  • 복리수익 63.5%

  • MDD 2.51%

  • 승률 60.64%

  • 손익비 2.73

  • 하루 안에 자산 1%가 깨진 경우는 11번(1.65%)

• 분석

  • 상승장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전략에 진입하는 횟수가 줄어서 복리수익이 감소했다.

투자 전략 10. 5일 이동평균 + 5일 거래량 상승장 + 변동성 돌파 + 변동성 조절

• 가상화폐 거래시 고려할 수 있는 지표는 가격과 거래량이다. 현재 전략 1~9는 가격만을 가지고 전략을 세웠다. 이 전략은 거래량까지 고려한 전략이다. 이를 이용해서 확실한 상승장을 판단한다.

• 거래량으로 주가 해석

  • 가격🔼 거래량🔼 : 수요 축적 중 => 강세, 상승 추세가 지속될 전망

  • 가격🔼 거래량🔽 : 수요 감소 중 => 약세, 상승 추세가 꺾이고 횡보할 가능성이 높음

  • 가격🔽 거래량🔼 : 공급 상승 중 => 약세, 급락장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음. 도망가!

  • 가격🔽 거래량🔽 : 공급 소진 중 => 강세, 하락장의 강도가 그렇게 강하지 않다.

• 방법

  • 각 화폐의 레인지 계산

  • 각 화폐의 가격이 5일 가격 이동평균보다 높은지 여부 파악

  • 각 화폐의 전일 거래량이 5일 거래량 이동평균보다 많은지 여부 파악

    • 가격과 거래량 둘 중 하나라도 낮을 경우 제외

  • 매수 : 실시간 가격 > 당일 시가 + (레인지 * k)

    • 필자들은 k = 0.7 추천

  • 자금 관리 : 가상화폐별 투입 금액 = 타깃 변동성 / 전일 변동성 / 투자 대상 가상화폐 수

  • 매도 : 다음 날 시가

• 변동성 2% 결과

  • 복리수익 37.56%

  • MDD 1.90%

  • 승률 64.76%

  • 손익비 3.38

  • 하루 안에 자산 1%가 깨진 경우는 2번(0.3%)

• 분석

  • 거래하는 날이 현저히 줄게 된다.

    • 가격 5일 이동평균 741일

    • 가격 3, 5, 10, 20일 이동평균 503일

    • 가격 5일 이동평균 + 거래량 5일 이동평균 315일

  • 매매 기회가 적어 복리수익은 낮은 편이다(다른 전략과 비교적, 그렇게 낮은 수치는 아니다)

  • MDD는 1%이며 승률은 65%로 급증했고 손익비는 3이 넘는다.

중간 정리

• 전략 6. 다자 가상화폐 + 변동성 돌파

  • 복리수익 521% MDD 21.3%

• 전략 7. 다자 가상화폐 + 상승장 + 변동성 돌파

  • 복리수익 308% MDD 11.3%

• 전략 8. 상승장 + 변동성 돌파 + 변동성 조절

  • 변동성 5% 복리수익 181.6% MDD 5.33%

  • 변동성 2% 복리수익 84.9% MDD 4.15%

  • 변동성 1% 복리수익 41.9% MDD 2.7%

• 전략 9. 4개 이동평균 상승장 + 변동성 돌파 + 변동성 조절

  • 변동성 2% 복리수익 63.5% MDD 2.51%

• 전략 10. 5일 이동평균 + 5일 거래량 상승장 + 변동성 돌파 + 변동성 조절

  • 변동성 2% 복리수익 37.56% MDD 1.90%