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5강) Model 1

210825

모델이란, 객체나 사람 또는 시스템등의 정보를 표현하는 모형을 의미한다.

위키피디아

PyTorch

파이토치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도가 높고(=파이토닉하다) 연구하기 좋은 프레임워크이다. 또, 공부를 시작하면서 사용하기에 굉장히 좋다. 다이나믹하게 실행해볼 수 있기 떄문이다. 파이토치의 슬로건은 연구에서부터 출시까지(From Research To Production)

파이토치의 철학은 로우레벨의 언어이고 파이토닉하며 유연성이 있다는 것.

리모컨은 사용법을 알려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완제품. 회로도 리모컨과 동일한 기능을 하지만 사용법을 알기가 어렵다. 또, 리모컨이라고 말을 하지 않는 이상 리모컨의 기능을 하는지도 알 수 없다.

그러나 장점도 있다. 왼쪽 리모컨은 정해진 기능만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전원을 끄면서 소리가 나게 한다던가, 채널을 3칸씩 옮긴다거나 하는 일을 할 수 없지만 오른쪽 리모컨은 활용도와 잠재력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다.

파이토치는 오른쪽 회로와 같다.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. 주로 케라스같은 언어가 왼쪽 리모컨같은 특징을 따르게 된다.

케라스는 학습 과정이 간단하지만 파이토치는 복잡해보인다. 그러나 자유도에 있어서는 그만큼 파이토치가 더 높다. 케라스는 학습에 필요한 몇가지 수정사항을 적용할 경우 기존 라이브러리를 수정하거나, 새롭게 정의한 함수가 있는지 찾아봐야 한다.

• 마치, 전자상가에 가서 이런 기능을 가진 리모컨이 있는지 묻거나 자신이 직접 리모컨을 분해하고 재결합해서 기능을 구성하는 모양이다.

nn.Module

파이토치는 모든 모델이 nn.Module 을 따르게된다. 이 때 이 모델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후 .modules() 를 호출하면 모델에 있는 모듈들이 모두 호출된다. 연결된 모든 모듈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, 이는 모든 모듈들이 이 모델의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고 이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도 있다.

인스턴스를 호출하면서 인자를 넣게되면 이는 모델의 forward함수의 인자를 넣은것과 동일한 결과를 낳는다. nn.Module을 상속받으면서 인스턴스와 forward함수간의 연결이 되는 것 같다

즉, nn.Module 을 상속하는 것의 장점은 단순히 인스턴스와 forward함수간의 연결뿐만 아니다. 모델안에 모든 모듈들이 모두 nn.Module 을 상속받고 모두 forward 함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모델의 forward함수를 한번 실행하는 것으로 모델의 forward가 정의된 모듈 각각의 forward함수가 실행된다.

Parameters

model.state_dict() 나 model.parameters() 를 통해 모델이 가지고 있는 파라미터를 확인할 수 있다.

모델의 파라미터는 data , grad , requires_grad 변수 등을 가지고 있다.